지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괴로운 가운데 얻은 즐거움이야 말로
별이 빛나는 날들
2024. 2. 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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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가운데 고요한 것은
참된 고요함이 아니요,
즐거운 가운데 얻은 즐거움은
참 즐거움이 아니다.
동처(動處)에
정득래(靜得來) 라야
재시성천지진경(纔是性天之眞境)이요,
고중(苦中)에
낙득래(樂得來)라야
재견심체지진기(纔見心體之眞機) 니라.
바쁜 가운데
고요함을 얻어야
비로소 마음의 참경지에 이를 것이요,
괴로운 가운데 얻은
즐거움이야말로
마음의 참된 기틀이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그 안에는 더 큰 의미와
깊은 교훈이 숨어있습니다.
힘들고 괴로운 가운데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우리에게 차원 높은 의미를 전달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그 안에서
숨겨진 즐거움을 찾아내야
인생을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괴로움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달라집니다.
'일체유심조'라.
한 생각 문득 돌리면
즐거움이 됩니다.
괴로움과 즐거움은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뿌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거나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즐거움은
우리의 마음이나 생각의 방향을 바꿔주는 힘이 있습니다.
때로는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만으로도,
괴로운 생각을 돌려보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괴로움을
부정하고 피하려 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어떤 어려움이든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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