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존재의 이유를 깨닫게 해 준다
묵묵히 흘러가는 시간의 강물에
한 마음, 하나로 흐르는
일심을 담아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우리의 꿈
길 위에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변해가지만,
일심의 마음 하나로 모여
빛나는 희망을 품고 함께 걷는다
한 사람의 노력이
작은 씨앗이 되어
일심의 땅에 뿌려지고,
하나의 꽃이 만개해
일심의 아름다움을 밝힌다.
시간은 지나가고,
우리도 변해가지만
한결같이 흐르는 그 열정,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자.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함께 노력해,
각자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목표를 향해 믿음을 품고
빛나는 밤 어둠을 밝히고
한 마음, 마음 하나, 일심
꿈을 향해 전진하는 길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쓰자.
일심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불타오르는 열정,
그것은 단순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가 아니라, 내면에서 솟아나는 활기와 헌신의 정수이다.
일심의 마음은
끝없는 어둠 속에서 비치는
작은 등불과도 같다.
그 작은 등불은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며,
마치 꽃의 향기처럼,
주변을 밝히는 불꽃으로 타오르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강인함과 인내심을 발휘한다.
일심의 마음은
우리의 존재의 이유를 깨닫게 해 준다.
광우 스님 지음 〈공덕을 꽃피우다〉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수많은 기도 방법이 있지만
결국은 하나로 통한다고 합니다.
그 하나가 무엇인가 궁금하시죠?
일심(一心)이라고 합니다.
한마음, 일심,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
이것이
모든 기도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아미타불을 부르든,
관세음보살을 부르든,
지장보살을 부르든
〈금강경〉을 읽든,
〈법화경〉을 읽든,
〈반야심경〉을 읽든
핵심은 일심.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많은 기도법을
자기가 직접 다 해보는 겁니다.
이것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가장 집중이 잘되고
가장 편안한 것을
하나 딱 선택하셔서
꾸준히 하시면
결국 모든 기도의 궁극에는
하나의 결과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