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생각은 상쾌한 정신을 상하게 하고 망령된 행동은 도리어 화를 부를 수 있느니라. 濫想 은 道爽神이요 남상은 도상신이요, 妄動은 反致禍니라 망동은 반치화니라. -명심보감 지나친 생각은 마음을 어지럽히고, 에너지를 소진시키며 생각의 늪에 빠져 그로 인해 오히려 우리의 정신을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생각의 바다에 파도가 너무 높아서 그 바다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때론 우리가 무의식 중에 내뱉는 말이나 성급한 결정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항상 생각을 정리하고,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아라 눈으로 남의 단점을 보지 말아라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아라. 그래야만 군자라고 할 수 있다. 명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