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하늘을 쳐다보면, 내가 그 별 중의 하나에서 살고 있고, 그 별 중의 하나에서 웃고 있는 것 같을 거야.. 밤에 별을 쳐다봐. - 생떽쥐페리 - 어린 왕자 中 〈야단법석〉이라는 책에서 법륜 스님은 말씀하십니다. 수행이란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이렇게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는다'. '인연 따라 이루어진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분께서는 전지전능하다는 것을 정말 받아들인다면 지혜로은 그분께서 알아서 하실 일임을 알게 됩니다. 복은 꼭 행운의 형태로만 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재앙을 복으로 알고 받을 줄 아는 안목이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복 아닌 것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좋고 싫고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감정이에요.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