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인 것들은
주로 마음에 속하고,
이성적인 것들은
주로 생각에 가까워요.
감정은
우리의 감각과 감정적인 경험으로부터 나타나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사랑, 행복, 슬픔 등이 감정에 속해요.
이성적인 것들은
논리적인 사고와 분석, 판단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이성적인 사고는 주로 학습, 추론, 결정 등에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문제 해결, 계획 수립, 숫자 계산 등이 이에 속해요.
물론, 감정과 이성은
서로 연관되어 있고 상호작용하기도 하지만, 이 둘은 다른 측면을 나타내는 것이에요.
마음과 생각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에요.
자기 이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균형을 찾는 첫 단계입니다.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기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모든 감정은 유효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슬픔, 분노, 불안과 같은 감정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그 감정이 어떤 이유로 발생했는지 이해해 보세요.
이성적 사고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황을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이를 통해 논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감정에 지나치게 좌우되지 않을 수 있어요.
명상과 마음의 평정
명상이나 마음을 집중시키는 요가와 같은 실천은 마음과 생각의 균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내면의 평화와 조화를 찾을 수 있고, 감정과 생각의 파동을 조절할 수 있어요.
자기 돌봄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등을 통해 자신을 돌봐 주세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야 해요.
법륜 스님은 〈야단법석 〉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우리가
대화하는 내용 중 90퍼센트는
마음이 아니라 생각입니다.
마음과 생각은 다릅니다.
생각은 의식에,
마음은 무의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삶의 행동이 바뀌려면
생각도 물론 바뀌어야 하지만
마음이 바뀌어야 하는데,
마음은
무의식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자기의 상태를 자기가 알아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감정 표현을 억누르고 점잔을 빼는 것이 좋다고 배우며 자라지요.
마음속이 눌린 채 부글부글 끓다가
견디지 못하고 한 번씩 뻥 터지니
성질 더럽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기감정을 드러내면
부모나 선생님에게 야단맞아
자기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하고 심리가 억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감정 표현을 잘할 줄 몰라서
'네가 그렇게 해서 내가 괴로웠다'라고 말하니까 상대가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 기분이 상할까 봐
아예 말을 안 합니다.
속마음을 가볍게 내어놓되
너의 책임이 아니라
이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느꼈다'
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본인이
그저 그렇게 느꼈다는 것뿐이니까
시비할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자꾸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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