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 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다.
소심하게 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
- 카네기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경험과 지혜를 쌓아가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 과정은
무수한 인내와 시련을 동반합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는 말이 있듯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어느덧 입가에는 주름이,
머리에는 하얗게 서리가 내려앉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 속에
어느 만큼 살아오다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저만큼 앞서 가고 있고,
혼자만 이 자리 이곳에
뒤처져 있는 것 같아
자책을 하며,
위안 삼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은 처지의 사람을 찾아
위로를 삼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며,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을까요?
아니면 '때'를 못 만난 것일까요?
'자신의 위치나 속도가
다른 사람들과 다를지라도,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자의 고유한 순간들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성취를 이루어야 한다,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대신,
의미 있는 경험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고 좋은 말들이 많지만
자신의 마음으로 와닿지 않으면
말을 잃습니다.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어떤 삶을 살아갈지
선택할 권리와 책임은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며,
그 속에서 천국과 지옥을 만들어냅니다.
누구는 말합니다.
"생각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생기는 법이다.
천상과 지옥은
우리의 삶 속에 있다."
인생은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의 과정이라고도 말합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발전하며,
지혜를 얻어갑니다.
'얻는 것보다
더욱 힘든 일은
버릴 줄 아는 것이다.'
누군가의 이 말에
얻으려고 애쓰던 마음에서,
버리지 못해 애쓰는 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더 큰 가치를 얻기 위해
과거의 집착이나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얻으려고 애쓰던 마음을
버리지 못해 애쓰는 상황에서는,
우리는 어떤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고민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겨울을 붙잡고 있어도
겨울이 지나면
저절로 봄은 오듯이
우리는 얻는 것에만
집중하고 머뭇거리는 것보다,
더 큰 행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 없는 것들을 버리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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