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자신의 힘을 나누어주는 행위이며, 그 힘은 배려받는 이에게 큰 위로가 된다."
- 피터 드루커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의 명약, 그것은 진심에서 나오는 배려이다.
-메난드로스
"진정한 배려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다."
- 오스칼 와일드
사랑은
진심과 배려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마음은
서로를 지지하고 힘들 때에도 함께하는 우정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랑은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장편소설 ‘대지’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 벅’ 여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시골길을 지나고 있었는데, 한 농부가 소달구지를 끌고 가고 있더랍니다.
달구지에는 가벼운 짚단이
조금 실려 있었고,
농부는 자기 지게에 따로 짚단을 지고 있었습니다.
힘들게 지게에 짐을 지고 갈 게 아니라 달구지에 짐을 다 싣고 농부도 타고 가면 편할 텐데..
“왜 소달구지에 짐을 싣지 않고 힘들게 갑니까?” 하고 물어보니
농부가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에이,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저도 일을 했지만, 소도 하루 힘들게 일했으니 짐도 나누어서 지고 가야지요.”
마음 깊은 배려의
따뜻한 농부의 마음이
훈훈하게 전해집니다.
이것이 진정한 배려심이 아닐까요?
배려는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고 함께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덕분에라는 말에는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깊게 담겨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혼자서는 살수 없고
주위 모든 사람들과
만물의 도움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경험과 만남,
어려움과 도전을 통해
서로를 지지해주며
우리는 함께 성장해나갑니다.
오늘도 덕분에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snVbQy9O3KA?si=47d-uCQeSXjEsz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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