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는 누구의 얼굴을 닮아가고 있나요?

별이 빛나는 날들 2024. 4. 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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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부재에 대한 슬픔

  •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의 슬픔: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더 이상 없다는 것은 가장 슬픈 일 중 하나입니다. 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영원히 끝났다고 생각하면 깊은 아픔이 밀려옵니다.

오늘의 소중함

  •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인식: 오늘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내일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 오늘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날: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말고 오늘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선물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표현

  •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 다 주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주어야 합니다. 내일은 또 다른 기회가 올 수 있지만, 오늘 할 수 있는 사랑은 오늘뿐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최선을 다해 오늘을 즐기라: 오늘을 최대한 행복하게 보내야 합니다. 오늘이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오늘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삶의 태도

  • 내일은 오늘과 다를 수 있다: 우리는 내일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에 대한 슬픔, 오늘의 소중함, 사랑의 표현, 그리고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오늘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

 

어느 산골 마을에 어니스트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는 사람의 얼굴처럼 생긴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그 모습이 인자하고 자비로우며 풍채는 장엄하고 웅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커다란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어니스트에게 어머니는 큰 바위 얼굴에 대한 전설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언젠가 이 마을에 한 아이가 태어나서 위대한 인물이 될 텐데, 그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면 저기 저 높이 솟은 큰 바위 얼굴처럼 된다는 전설이 있단다”

 

어니스트는 어머니의 말을 가슴속 깊이 간직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러한 위대한 영웅을 꼭 한번 만나리라 다짐하며 하루에도 몇 시간씩 바위얼굴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그렇게 어니스트에게 큰 바위 얼굴은 친구이자, 스승이며,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십수 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게더 골드라는 부유한 상인과 피와 천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용감한 장군, 그 밖에 유명한 정치인, 감수성이 풍부한 시인 등 소위 성공한 마을 사람들 출신들이 하나 둘 마을로 금의환향했습니다.

 

사람들은 성공해서 돌아온

마을출신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이야말로 전설 속 큰 바위 얼굴일 거라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곧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업적 이면에 감춰진 그들의 삶은 큰 바위 얼굴과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탐욕과 거짓, 교만과 가식만이 가득했습니다.

 

소년 어니스트 역시

오랫동안 큰 바위 얼굴의 주인공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전설 속 큰 바위 얼굴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어엿한 중년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설교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부유하지 않지만

사랑이 많았던 어니스트는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늘 인자한 모습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런 어니스트를 사람들은 좋아했고 잘 따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석양이 질 무렵 큰 바위 얼굴을 등지고 여느 때처럼 설교를 하고 있는데 어느 한 사람이 어니스트를 가리키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큰 바위 얼굴이다!"

 

사람들은 곧 어니스트와 큰 바위 얼굴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인자와 자비, 사랑과 긍휼로 가득한 큰 바위 얼굴의 주인공이 바로 어니스트였음을 깨달았습니다.

 

 

나이 마흔이 넘으면

그 사람의 인상이 굳어진다고 하지요.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의 얼굴을 닮아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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