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마음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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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깨면 사라져 버릴

꿈속 세상에 매달려

거울 속 그림자를 잡기 위해

물속에 뜬 달을 쫒으며,

 

뜬구름처럼 오고 가는 마음

욕심과 노여움,

어리석음으로 물들이고

 

허공 꽃을 애써 잡으며

​'얻는다 잃는다',

'옳다 그르다' 상반된 견해

놓지를 못하네.

 

마음 거울 밝디 밝아 

모든 세계 빠짐없이 두루 비추니

한 성품에

온갖 성품 두루 통하여

물속에 비친 천 강에 허공달

하늘 달 하나로 모두 거두고

 

바른길의 마음속엔

무진장한 보배가 있어

그 보배를 끝없이 써도 써도

모자람이 없어, 아끼지 않고

중생 따라 이익을 준다 하네.

 

태어나고 죽어가고 그 몇 번이던가.

우리 모두 기억상실증에 걸려

끝없이 오고 간 그 생사길

기억이 없고

 

경계 따라

마음에서 분별을 일으키며

거울을 가린

먼지 같은 욕심과 집착..

언제쯤이나 전생 빚을 모두 갚으리.

 

 

큰소리 한 번 쳐볼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서민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때로는 너무 강하게

꿈이나 환상을

원하고 붙잡으려고 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모순적인 세계 속에서 

 

옳다고 여겨지는 것도 때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고,

무엇을 얻으면 동시에

무언가를 잃게 된다는 말도,

 

때로는 움켜잡는 대신에

놓아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가끔은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놓아버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할 일을 다하고 난 뒤에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바를 다하고 천명을 기다린다.’

 

공자는 나이 쉰 살에

천명(天命)을 알았다고 하는데,

 

사람의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것은

'우리는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할 뿐,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말로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겸허함과 인내심이 필요함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하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있는 내면의 목소리,

직감에 귀를 기울이고

 

명상이나 기도를 통해

조용한 시간을 가지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하늘의 인도를 청하는 것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징조,

우연한 만남 등이

우리에게 하늘의 뜻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으니 주변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해석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해 보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민심은 천심(天心)’

'백성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말입니다.

 

하늘의 마음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기에

백성(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과 같으니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많은 사람들(국민)의 의견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은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민심을 얻은 자는 천하를 얻고,

민심을 잃은 자는 천하를 잃는다고 말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응한다'

 

정성에

하늘도 감응할 수 있을 만큼

자신들의 타고난 천명을 알아 

 

높은 위치에 있을 때,

좋은 능력을 갖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도움을 주어

대대손손 복록누리 시기를 바랍니다.

 

살면서 맞이하게 되는 수많은 인연들

속아 살지 말라

여러분은 전생을 믿나요?

죽은 사람의 귀는 얼마간 소리를 듣는다

나의 공덕을 쌓을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