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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123

자꾸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해요

감정적인 것들은 주로 마음에 속하고, 이성적인 것들은 주로 생각에 가까워요. 감정은 우리의 감각과 감정적인 경험으로부터 나타나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사랑, 행복, 슬픔 등이 감정에 속해요. 이성적인 것들은 논리적인 사고와 분석, 판단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이성적인 사고는 주로 학습, 추론, 결정 등에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문제 해결, 계획 수립, 숫자 계산 등이 이에 속해요. 물론, 감정과 이성은 서로 연관되어 있고 상호작용하기도 하지만, 이 둘은 다른 측면을 나타내는 것이에요. 마음과 생각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에요. 자기 이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자신..

가까운 사이일수록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챙기며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네요. 그러나 우리는 친한 사이라는 이유로 예의에 어긋나는 말이나 행동을 하여 상처를 주곤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합니다. 남들이 사용하는 말과 행동을 바르고 그른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조건 따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 적절하고 어떤 행동이 적절하지 않은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옛날 어느 시골 장터에 김 씨 성을 가진 백정이 고기를 팔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두 선비가 고기를 사러 왔습니다. 첫 번째 선비가 “어이, 백정 쇠고기 한 근만 팔거라” 하며 고기를 샀고, 다른 한 선비는 상대가 비록 천한 백정이나 “김서방, 나도 쇠고기 한 근만 주게나” 하며 예의를 갖췄습..

괴로운 가운데 얻은 즐거움이야 말로

고요한 가운데 고요한 것은 참된 고요함이 아니요, 즐거운 가운데 얻은 즐거움은 참 즐거움이 아니다. 동처(動處)에 정득래(靜得來) 라야 재시성천지진경(纔是性天之眞境)이요, 고중(苦中)에 낙득래(樂得來)라야 재견심체지진기(纔見心體之眞機) 니라. 바쁜 가운데 고요함을 얻어야 비로소 마음의 참경지에 이를 것이요, 괴로운 가운데 얻은 즐거움이야말로 마음의 참된 기틀이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그 안에는 더 큰 의미와 깊은 교훈이 숨어있습니다. 힘들고 괴로운 가운데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우리에게 차원 높은 의미를 전달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그 안에서 숨겨진 즐거움을 찾아내야 인생을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괴로움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즐거움을 찾을 수 있..

그때는 몰랐을까요?

우리는 일 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다. 소심하게 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 - 카네기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경험과 지혜를 쌓아가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 과정은 무수한 인내와 시련을 동반합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는 말이 있듯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어느덧 입가에는 주름이, 머리에는 하얗게 서리가 내려앉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 속에 어느 만큼 살아오다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저만큼 앞서 가고 있고, 혼자만 이 자리 이곳에 뒤처져 있는 것 같아 자책을 하며, 위안 삼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은 처지의 사람을 찾아 위로를 삼습니다. 우리에게..

어른아이, 피터팬증후군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숫자의 나이는 세월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데, 정신의 나이는 시간이 흘러도 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른아이, 몸은 어른인데 정신은 아이에 머물러있는 사람 피터팬증후군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성인이 되었음에도 어린아이 마음 그대로 남아 성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무시하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 하고, 매사에 불평등을 강하게 표현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어릴 적 가정환경의 문제로 인해 성장과 독립의 기회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경우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어른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른이 되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나요? 정신과 의사 스캇 팩은 자기 절제와 훈육이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즐거움을 미루고, 할 일을 하는 절제와 훈육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현..

​두려운 마음이 지옥을 만들고 죄의식이 죄를 만든다

인생은 각자의 관점과 경험에 따라서 다르게 인식됩니다. 같은 상황이더라도 사람마다 그에 따른 감정과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인데도 어떤 사람은 기분 나쁘다고 씩씩거리고, 어떤 사람은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아무 반응 없이 넘어갑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어려움과 고통으로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 다른 사람에게는 성장과 극복의 기회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성향, 가치관, 경험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각자의 생각과 태도에 따라 지옥이 될 수도 있고 천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33 가지 법칙 〈날마다 해피엔딩〉책에서 법상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사랑하라. 두려..

내가 받은 많은 생명의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람

우리는 받아서 삶을 꾸려 나가고 ​주면서 인생을 꾸며 나간다. ​- 윈스턴 처칠 우리는 삶을 꾸며 나가는 과정에서 주고받음을 경험합니다. 삶은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살아가는 것이기에, 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말은 하지 못합니다. 많은 생명의 도움으로 숨을 쉬며 살아갈 수 있고,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기에 돈도 벌 수 있고, 타인의 지원과 도움을 받으면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주고받음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내가 받은 많은 생명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늘 무엇으로부터 은혜를 받고 살아가기에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또 다른 생명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누는, 보답할 줄 아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주는 늘 공평하다고 합니다. 남으면 덜어내고 부족하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성격을 보면 그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직업을 보면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관상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성격을 보면 사주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은 서로 통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습이 되어 굳어진 내 모습이 성격을 형성하고, 성격 따라 직업도 바뀌고 직업 따라 성격도 바뀝니다. '위치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사람들이 살고 있는 환경과 위치가 성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 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는 개나 주라지~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나고 싶고, 다른 사람보다 더 잘살고 싶어 끊임없이 상대와 비교하며 그것이 행복인양, 마치 남보다 부족하면 실패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누구는 말합니다...

세상일에 과도하게 중요한 일이 없게 하라

세상은 종종 우리에게 많은 압력과 중요성을 부여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를 가볍게 다루고 유머와 웃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가치 부여와 과도한 심각함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 감각을 유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웃음과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에게 힘과 안정감을 주고 어려운 일들을 더욱 쉽게 헤쳐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니 항상 유머와 웃음을 통해 삶을 즐겁게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법상 스님은 〈눈부신 오늘〉 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일에 과도하게 중요한 일이 없게 하라. 그 어떤 것에도 지나친 가치 부여를 하지 말라. ​ 대신에 유머 감각과 웃음으로 가볍게 넘기는 법을 터득해 보라. ​ 심각해..

한바탕 꿈이며 찰나이다, 그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마라

우리가 살아온 길이 긴 시간 일지라도 그것은 한바탕 꿈이며 찰나이다. 그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마라. - 법구경 세상사 모든 것 구름이고 바람이고 낮 꿈도 꿈이요, 밤꿈도 꿈 일장춘몽이라. 밤은 새벽을 향해 달려가고 우리네 삶은 세월을 질주한다. 시간이라는 흐름 속에 너나없이 변해가는 인생 무상 속에 살아가는 삶을 눈치챈 누구는 말한다. 많은 것 바라지 않고 그저 무탈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구구절절 사연 없는 이 누군들 없을까 마는 자신의 주어진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며 얽힌 인연을 풀어가자. 무엇을 많이 가진 것보다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 물질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사치스러운 말 같지만, 좋은 날, 힘든 날도 지나고 나면 그저 추억으로 남을 뿐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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