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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착하면 사람들은 속이지만 하늘은 속이지 않는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악하면 사람들은 겁내지만 하늘은 겁내지 않고, 사람이 착하면 사람들은 속이지만 하늘은 속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종종 외면적인 행동에 의해 판단하고 반응하지만, 우주나 자연의 법칙은 그러한 인간의 판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너무 착하게 살면 이용당한다" 고 말하며, 삶에서 조금은 독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착하게 살면 호구된다'는 세상에서, 많은 이들이 착함이 때로는 약점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느낍니다. 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복잡성과 인간 본성의 양면성을 반영한 것으로, 착한 행동이 항상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현실적인 인식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악하게 살면 벌..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

인간의 다양성과 상호 존중에 대한 고찰 우리는 각자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살아가는 방식, 사고방식, 비전, 그리고 성격 또한 서로 다릅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인간 사회의 본질적인 특성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며 타인의 잘못만을 지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상호 존중과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는 말처럼, 모든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기본자세입니다. 인간의 다양성 이해 다양한 생김새와 성격: 모든 사람은 생김새가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 사고방식, 비전, 그리고 성격 또한 서로..

마음보다 빠른 것

나는 마음보다 빠른 어떤 법도 보지 못했다. 그것은 무엇으로도 비유할 수가 없다. 마치 원숭이가 나무를 탈 때 하나를 놓자 다른 하나를 잡아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 것처럼 마음도 이와 같아서 앞생각과 뒷생각이 동일하지 않는 것은 어떤 방편으로써도 모색할 수 없다. 마음이 돌아다니는 것은 정말로 빠른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마음을 항복받아서 착한 길로 나아가도록 공부해야 한다. 『증일아함경』 부처님께서는 팔정도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라 하여, 바르게 생활하고 바르게 생각하고.. 등 바른 수행법을 말씀하시고, 살아가면서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계율을 말씀하셨습니다. ​ '쉼 없이 일어나는 생각들을 집착 없이 지켜보고 이 생각들도 물거품(空) 임을 관하면 생각들이 힘을 잃..

기억 어딘가에 덮어놓았던 것을 다시 들춰낼 때

'인생 회고'라고도 불리며, 과거의 추억이나 행동들이 마치 영화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중대한 삶의 전환점에서, 또는 조용하고 반성적인 시간을 보낼 때 자주 찾아오곤 합니다.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앞으로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죠. 이러한 회고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행동으로부터 배울 수 있고, 미래의 결정에 있어 더 현명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하고자 노력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과거를 통해 배우고, 현재를 살며, 미래를 꿈꾸는 힘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와 기억 어딘가에 덮어놓았던 것을 다시 들춰낼 때, 우리는 자각, 즉 '알아차림'의 순간을 경험합니다. 이는 우리의 인식..

꼭 그래야 한다고 요구하지 말고

공자 말씀하십니다. 자기 의견을 지나치게 내세우지 말고, 꼭 그래야 한다고 요구하지 말고, 자기를 고집하지 말고,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겸손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기보다는 타협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도 더 원활해집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상호 작용하는 것이 건강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삼업의 청정을 도와주는 것

넘치는 생각은 상쾌한 정신을 상하게 하고 망령된 행동은 도리어 화를 부를 수 있느니라. 濫想 은 道爽神이요 남상은 도상신이요, 妄動은 反致禍니라 망동은 반치화니라. ​-명심보감 지나친 생각은 마음을 어지럽히고, 에너지를 소진시키며 생각의 늪에 빠져 그로 인해 오히려 우리의 정신을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생각의 바다에 파도가 너무 높아서 그 바다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때론 우리가 무의식 중에 내뱉는 말이나 성급한 결정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항상 생각을 정리하고,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아라 눈으로 남의 단점을 보지 말아라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아라. 그래야만 군자라고 할 수 있다. ​명심보..

늘 반쪽 자유

밤에 하늘을 쳐다보면, 내가 그 별 중의 하나에서 살고 있고, ​그 별 중의 하나에서 웃고 있는 것 같을 거야.. ​밤에 별을 쳐다봐. - 생떽쥐페리 - 어린 왕자 中 〈야단법석〉이라는 책에서 법륜 스님은 말씀하십니다. 수행이란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이렇게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 이것을 불교에서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는다'. '인연 따라 이루어진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분께서는 전지전능하다는 것을 정말 받아들인다면 지혜로은 그분께서 알아서 하실 일임을 알게 됩니다. 복은 꼭 행운의 형태로만 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인생에서 재앙을 복으로 알고 받을 줄 아는 안목이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복 아닌 것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좋고 싫고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감정이에요. 이 자..

고수는 수많은 고통의 경계선을 넘어서며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 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중에서 거울은 우리의 표정과 감정을 반영하며 우리가 웃을 때에만 우리에게 웃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먼저 웃고 있으면 거울도 따라서 웃음으로 반사합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거울이다'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서로서로의 거울이 되어 내가 웃음 짓는 모습에 상대방도 덩달아 웃음으로 화답을 합니다. 웃음..

하늘의 마음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기에

꿈을 깨면 사라져 버릴 꿈속 세상에 매달려 거울 속 그림자를 잡기 위해 물속에 뜬 달을 쫒으며, 뜬구름처럼 오고 가는 마음 욕심과 노여움, 어리석음으로 물들이고 허공 꽃을 애써 잡으며 ​'얻는다 잃는다', '옳다 그르다' 상반된 견해 놓지를 못하네. 마음 거울 밝디 밝아 모든 세계 빠짐없이 두루 비추니 한 성품에 온갖 성품 두루 통하여 물속에 비친 천 강에 허공달 하늘 달 하나로 모두 거두고 바른길의 마음속엔 무진장한 보배가 있어 그 보배를 끝없이 써도 써도 모자람이 없어, 아끼지 않고 중생 따라 이익을 준다 하네. 태어나고 죽어가고 그 몇 번이던가. 우리 모두 기억상실증에 걸려 끝없이 오고 간 그 생사길 기억이 없고 경계 따라 마음에서 분별을 일으키며 거울을 가린 먼지 같은 욕심과 집착.. 언제쯤이나 ..

가장 호감도가 떨어지는 유형은

​유인자 능호인 능오인 惟仁者 能好人 能惡人 '오직 어진 사람만이 남을 좋아하거나 미워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공자가 또 말했습니다. “어진 사람과 이웃하며 사는 삶은 아름답다. 그러니 어진 사람과 이웃하지 않는 삶을 택하면 어찌 지혜롭다고 할 수 있는가?” 「논어」 이인(里仁) 편에 나오는 말로, 어진(仁) 사람만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별하고 적절하게 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짊이란 무조건적 사랑이 아니라 정당한 방법으로 부유함과 귀함을 얻거나 가난함과 천함을 견디는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제자 안연이 묻는 말에 공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仁이란 무엇입니까?" "자기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이다(克己復禮爲仁).” 자기 아집과 욕심을 버리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仁이라는 것입니다. 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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