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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몰아가지 말라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옳은 것에 대해서도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지 말고, 틀린 것도 극단적으로 부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독하게 싫어하는 것은 결국 벌어지고, 과도하게 미워하는 것은 오히려 계속됩니다. 집착하고 애착하는 것과는 멀어지도록 하고, 극단적인 입장으로 나뉘고 대립하면 우주는 새로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극을 서로 맞부딪히게 한다고 했습니다. 중도의 다툼 없는 평화를 꿈꾼다면, 상대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양극에 과도하게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아도 과하지 않게 싫어도 과하지 않게, 싫어하는 것에도 지나친 증오를 품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도 과한 절대성을 부여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취향과 선호도가 있으며, 그에 맞게 다양한 관점과 의견이 존..

참된 관계의 꽃

나는 나답게, 타인은 타인답게, 저마다 자기답게 존재할 수 있도록 서로가 각자의 방식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줄 때 ​참된 관계의 꽃이 핀다. -법상 스님 서로 다른 가치와 무수한 색깔을 품은 우리는 저마다 자기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할 때, 자신의 방식과 개성을 발휘합니다. 각자의 존재는 우주의 무한한 향연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서로의 감성과 열정을 공유하며 함께 더 큰 세계를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색깔을 펼치고, 자유롭게 피어나는 꽃들처럼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각자의 방식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하나로 어우러지는 참된 관계의 꽃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꽃이며, 서로 다른 색깔과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다운 방식으로 나답게 존재하고 타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없다면

행복의 비결은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앤드류 카네기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고, 가능성과 기회를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떤 것은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고, 어떤 것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는 용기을 갖는 것은 쓸데없는 곳에 나의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목표에 충실하며 나의 행복을 살아가기 위한 한 가지 방법입니다. 때로는 내면의 직감과 감정이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어떤 것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지, 어떤 것이 우리에게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지 말입니다. 포기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할 때 장기적인 시각을 유지..

간절히 바라는 것 만으로는 안된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간절히 바라는 것 만으로는 안된다고 한다. '집착 없이'가 붙는다. 사람들이 간절히 원할 때는 집착과 욕망이 함께 따라붙는데, 집착하는 마음이 강해질수록 '그걸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과 두려움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루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며 이루어지지 않을 수밖에 없는 연습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붓다 수업〉에서 법상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를 들어 '진급되기를' 하고 간절히 원한다고 해 보자. 진급에 집착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지면 질수록 '진급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과 두려움이 함께 생겨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마음속에 진급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진급에서 떨어..

복 짓는 일, 잘 사는 일

인내와 절제가 전제되지 않은 자유는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해를 입히게 됩니다. 좋은 성격을 형성하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 모두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남을 괴롭히지 말고 억울하게 하거나 아픔 주지 말고,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좋은 점은 칭찬해 주고, 상대방의 취향에 대해 시비를 가리지 않고 존중해 주는 것은 복 짓는 일이요 잘 사는 일입니다. 좋은 성격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살펴보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세요. 타인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이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상호 존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긍정..

무심(無心)

​'백운자거래(白雲自去來) 백운유수공유유(白雲流水共悠悠).' ​ 하늘의 흰 구름이나 흐르는 물이나 무심히 유유히 흐르고 있다 - 도연명의 「귀거래사」 무심을 무상, 무아, 무소주라고도 합니다. 무심(無心)은 망상이 없고 꾸밈이 없으며, 잡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생각이나 욕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태를 나타냅니다. 무상(無想)은 마음이 아무런 사고나 판단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현재의 경험에 집중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무아(無我)는 '나'라는 개념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자아의 개념을 버리고 모든 존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모든 존재와의 연결과 상호의존성을 강조합니다. 무소주(無所住)는 마음이 어떤 대상에도 고정되어 ..

주변 사람이 점점 사라지게 하는 유형의 특징

주변 사람이 점점 사라지는 유형의 특징에 대해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타인의 나쁜 점을 들춰내는 사람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 용감하지만 무례한 사람 과감하지만 융통성 없는 사람 자기의 편견을 내세우며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 불손한 짓을 가지고 용감하다고 여기는 사람 혹독한 말로 남을 공격하면서 곧다고 여기는 사람 주변 사람들의 장점보다는 단점만을 유독 꼬집어 내서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비판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나쁜 점 만을 말하다 보면 억양도 표정도 굳어지게 되고, 부정적인 기운이 듣는 사람에게도 전달되어 주변 사람들은 점점 불편한 마음에 관계가 소원해지고 그들과의 교류를 피하게 됩니다. 비판이나 의견을 전달할 때는 적절한 방식과 타이밍을 선택해야 ..

내향성과 외향성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다른 사람이 널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네가 그저 사랑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 루시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내향성과 외향성은 개인의 성향을 나타내는 차이입니다. 내향성은 주로 자신의 내부 세계에 집중하며,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들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내면적인 활동에 더 흥미를 느낍니다. 자신과의 대화, 독서, 사색, 예술적인 활동 등을 통해 내적인 세계를 탐구하며, 자아를 발전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향성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적인 모임이나 대규모 행사보다는 소수의 친밀한 관계와 깊이 있는 대화를 선호합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며,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외향성은 타인과의 관계와 외부 활동에서 에너지를 ..

자아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아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개인적인 이야기, 욕구, 자아의식 등을 잠시 접어두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종종 자아에 의해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히며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아를 내려놓는 것은 이러한 자아의 영향을 줄이고, 내면의 안정과 조화를 찾는 과정입니다. 자아를 내려놓는 행위는 명상, 호흡법, 현재에 집중하기, 자연과 접촉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마음을 집중시키고 재충전하며, 과도한 생각과 자아의식을 감소시킴으로써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 왜 필요한가요? 내면의 안정과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자아가 지배하는 상태에서는 우리의 마음이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울..

스스로 답을 얻어가기도 합니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것은 욕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며, 말수를 줄이는 것은 말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불필요한 말이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에는 말을 줄이고 상대방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더 좋은 의사소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필요한 말이나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오해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줄이고 정확하고 명확한 의사소통을 통해 오해 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말 한마디로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어떤 말 한마디로도 상대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말보다는 침묵이 더 힘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말을 줄이고 귀를 기울이면 상대의 의도와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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